
영화감독 봉만대가 ‘떡국열차’를 제작한다.
스타뉴스는 “봉만대 감독이 최근 영화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떡국열차’를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29일 전했다.
봉만대 감독은 앞서 지난 2013년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떡국열차’ 아이디를 얻었다.
당시 MC 김구라는 봉만대 감독에게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패러디해서 에로영화를 만들어보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어 김구라는 “떡장수 역할로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떡국열차’는 오는 3월부터 본편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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