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본, 장우혁 스캔들 질문에 “다 지난 일”…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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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9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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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본 스캔들’. 출처= 방송 갈무리
‘라디오스타 이본 스캔들’. 출처= 방송 갈무리
‘라디오스타 이본 스캔들, 장우혁’

라디오스타에 나온 배우 이본이 과거 장우혁과의 스캔들 일화를 털어놨다.

이본은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

이날 MC들은 “이본이 90년대 남자 연예인과 썸이 많았다”며 이본 스캔들을 언급했다.

김구라는 이본에게 “장우혁, 굵직한 분 빼고 Ref 이성욱하고는 어떤 관계였냐”고 묻자 이본은 “다 지난 건데 어떠냐”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성욱이 아니라 성대현”이라고 정정했다.

이본은 과거 스캔들을 설명하며 “성대현은 춤을 열성적으로 안 추고 운전을 잘했다”며 “과거 어느 날 방송을 가는데 길이 얼어붙어 있었다. 둘이 우연히 같이 차를 타고 왔다. 차가 미끄러졌는데 도로를 한바퀴 미끄러지더니 곧바로 정 주행하더라”며 성대현의 운전실력을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본은 장우혁에 대해서는 “6살 차이에 구미 출신인데 학교 다닐 때 방에 내 사진을 붙여놨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본은 “방송에서 만나게 됐는데 절대 누나라고 안 한다. 장우혁은 마초기질이 있다. 왜 누나라 안 하나 물었더니 누나라고 하기 싫다고 했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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