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기내 난동, 대한항공이 먼저 원인제공 했다?

동아닷컴 입력 2015-01-10 16:56수정 2015-01-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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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난동 당사자 바비킴(출처=동아닷컴DB)
‘바비킴 기내 난동’

대한항공이 지난 9일 바비킴의 기내 난동 상황에 대해 발권 실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측은 이날 “바비킴 씨의 주장처럼 티켓 발권에 실수가 있던 것은 맞다. 승객분이 마일리지 포인트를 이용해 비즈니스 좌석을 예약한 게 맞다. 그런데 우리 측 직원의 실수로 발권이 이코노미 클래스로 됐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어 “하지만 승객 바비킴씨가 기내에 이 사실을 알고 탑승했으며 기내에서는 티켓 교환 등 좌석이동이 규정상 불가능하다. 만약 문제가 있었다면 지상에서 해결을 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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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지난 9일 바비킴은 인천공항 출발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 한 뒤, 만취해 욕설을 하는 등 비행기 기내에서 난동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바비킴은 이번 기내 난동 사건으로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한 뒤 즉각 현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바비킴 측은 “향후 경찰조사가 또 있다면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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