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 사표, 박근혜 정부 靑 민정수석 전원 ‘불명예 퇴진’

동아닷컴 입력 2015-01-10 14:03수정 2015-01-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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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靑민정수석 (출처=동아일보DB)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사의 의사를 표명한 김영한 靑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수석의 사표가 오늘 오전 수리돼 오늘자로 김영한 靑민정수석이 면직처리 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민 수석은 “어제 사표가 제출됐고 김기춘 비서실장이 올린 서류를 박 대통령이 오늘 오전 재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靑 민정수석은 지난 9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출석 요구에 대해 “문건 유출 사건 이후 보임해 사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나의 출석 여부가 핵심쟁점으로 부각되는 것은 말 그대로 정치 공세라고 생각한다”며 출석에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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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수석의 사의 표명으로 박근혜 정부의 민정수석 3명은 모두 불명예 퇴진했다. 초대 곽상도 수석은 정부 출범 초기 고위직 인사들의 잇따른 낙마 등 인사 참사와 관련해 2013년 8월 경질된 바 있다. 후임인 홍경식 수석도 지난해 6월 총리 후보 2명의 연쇄 낙마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교체되는 형식을 취했지만 사실상 ‘정윤회 문건’ 유출에 대한 책임으로 경질됐다는 설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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