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 靑민정수석 사표, 검사시절 기자 머리 맥주병으로 때린 적도…

동아닷컴 입력 2015-01-10 11:50수정 2015-01-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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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靑민정수석 (출처=동아일보DB)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사의 의사를 표명한 김영한 靑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영한 靑민정수석의 사표가 오늘 오전 수리돼 오늘자로 김영한 靑민정수석이 면직처리 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민 수석은 “어제 사표가 제출됐고 김기춘 비서실장이 올린 서류를 박 대통령이 오늘 오전 재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영한 靑민정수석은 지난 9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출석 요구에 대해 “문건 유출 사건 이후 보임해 사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나의 출석 여부가 핵심쟁점으로 부각되는 것은 말 그대로 정치 공세라고 생각한다”며 출석에 응하지 않아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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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영한 靑민정수석의 성품도 세간에 화제에 올랐다. 지난 1991년 서울지검 공안부 검사 시절엔 술자리에서 기자를 폭행했다. 당시 만취한 상태에서 기자에게 술을 권하다 거절당하자 돌연 맥주병으로 기자의 머리를 때린 것.

지난해 6월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합류할 당시 이 일이 논란이 되자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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