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전천후 프리미엄 줌렌즈 XF16-55mmF2.8 R LM WR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5-01-07 11:17수정 2015-01-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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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생활방수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표준 줌렌즈 후지논 XF16-55mmF2.8 R LM WR를 7일 공개했다.

후지필름은 지난해 12월 프리미엄 렌즈 2종(XF50-140mmF2.8 R LM OIS WR, XF56mmF1.2 R APD)을 동시 출시한 데 이어, 2015년 첫 신제품으로 후지논 렌즈의 플래그십 모델을 선보이며 하이앤드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를 위한 렌즈군을 확대하고 있다.

후지논 XF16-55mmF2.8 R LM WR은 35mm 환산 초점거리 24~84m와 F2.8의 고정 조리개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표준 줌렌즈다. 풍경 사진에 적합한 24mm 광각부터 인물 촬영에 이상적인 84mm 준망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촬영 범위를 아우른다.

또한 14곳의 실링 처리로 생활방수와 방진, -10°C 방한 기능을 지원해 동일한 기능을 갖춘 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 X-T1과 조합 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한다. 지난해 출시한 XF18-135mmF3.5-5.6 R OIS WR, XF50-140mmF2.8 R LM OIS WR에 이어 세 번째로 방진·방습·방한 기능을 지원하는 렌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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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는 비구면 3매, 초저분산(ED) 3매를 포함한 12군 17매로 구성됐다. 렌즈 표면 전체에 후지필름의 독자적인 렌즈 코팅 기술인 ‘HT-EBC(High Transmittance Electron Beam Coating 고투과율 전자 빔 코팅)’와 새롭게 개발한 ‘나노GI(Gradient Index)’ 코팅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왜곡과 색수차를 억제하고 고스트와 플레어 등 빛 번짐 현상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전체 줌 영역에 걸쳐 가장자리까지 선명하고 섬세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9매의 조리개 날개로 부드러운 원형의 보케(Bokeh 빛망울)를 연출할 수 있으며, 후지필름 고유의 LMO(Lens Modulation Optimizer) 프로세싱 기술이 적용된 X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바디(X-T1, X-T1 GS, X-E2)와 조합 시 회절 현상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조리개를 조여도 선명한 화질로 촬영이 가능하다.

이너 포커싱 시스템을 적용한 리니어 모터 구동 방식을 채용해 빠르고 조용한 AF를 실현하며, 금속 소재의 포커스링과 조리개링, 견고한 황동 소재의 렌즈 마운트 등 뛰어난 마감처리로 완성도를 높인 점도 특징이다.

무게는 655g으로 X-T1 바디(배터리 포함 약 440g)에 장착 시 풀프레임 SLR 시스템 대비 약 60% 수준의 무게에 불과하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임훈 부사장은 “지난해는 X-T1 출시와 함께 고급 렌즈군 확보에 주력함으로써 하이앤드 미러리스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며 “올해도 고해상도와 뛰어난 성능, 휴대성을 무기로 내세운 렌즈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준전문가와 DSLR 유저를 타깃으로 한 하이앤드 미러리스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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