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하늘에 있는 아들이 쉽게 찾으라고 열심히 산다…세월호 가족들 힙 냅시다"

동아경제 입력 2015-01-01 13:46수정 2015-01-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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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하늘에 있는 아들이 쉽게 찾으라고 열심히 산다…세월호 가족들 힙 냅시다"

배우 박영규가 ‘2014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후 하늘에 있는 아들을 위한 추모곡 '축배의 노래'를 불러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정도전`의 이인임 역할로 장편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받은 박영규는 이후 "이런 좋은 날에는 항상 보고 싶은, 하늘에 있는 우리 아들이 생각난다.하늘에 있는 우리 아들에게 열심히 살아가는 아빠 모습 보여주려고 열심히 살고 있다. 내가 열심히 갈고 닦아서 빛나면, 그 빛이 하늘로 가서 아들이 아빠를 보고 싶을 때 얼른 찾아보라고, 노력하며 살았다"

또한 "세월호 가족 여러분, 내년에 힘차게, 용기를 잃지 말고 삽시다"라며 자식을 잃은 동병상련의 아픔을 함께 하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해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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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박영규의 수상 소감을 듣고 눈물이 난다며, 동병상련의 아픔을 느끼는 세월호 가족을 챙기는 배려에 감동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2014 K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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