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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연서 측, “표정 논란? 말이 안 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31 16:23
2014년 12월 31일 16시 23분
입력
2014-12-31 16:22
2014년 12월 31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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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표정 (출처= MBC)
배우 오연서 소속사 측이 ‘오연서의 표정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오연서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은 ‘더팩트’에 “오연서가 이유리 대상 수상에 표정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는 건 말도 안 된다. 오연서는 이날 감사한 마음으로 시상식을 끝까지 지켰다”고 31일 입장을 밝혔다.
이어 “오연서는 최우수상을 받았을 때 무척 감동했다. 그런데 대상을 못 받았다고 표정을 굳혔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리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2014 MBC 연기대상’(이하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오연서는 연속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다. 오연서와 이유리는 MBC 종영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열연해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연서는 박수를 치고 미소를 지으며 이유리의 수상을 축하한다. 이에 일부의 네티즌들이 오연서가 꽃가루를 떼기 위해 고개를 돌린 순간 표정을 편집해 수상하지 못한 데 아쉬움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해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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