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안전한 차’ 현대기아차 석권… 르노삼성 ‘가장 불안한 차’

동아닷컴 입력 2014-12-17 14:26수정 2014-12-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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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안전한 차 종합평가 결과(출처= 국토교통부 제공)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우수 3종을 현대기아차가 석권했다. 반면 르노삼성의 QM3는 안정성 평가 최하점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 자동차에 현대차 제네시스를 우수자동차에 기아차 쏘렌토와 카니발이 뽑혔다”고 17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4개 분야(충돌․보행자․주행․사고예방 안전성) 평가를 합산한 종합 평가에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올해 평가대상 자동차는 총 13개 차종(국산차 7, 수입차 6)으로 국산차는 한국지엠(스파크 EV․크루즈), 현대차(쏘나타․제네시스), 기아차(쏘울․쏘렌토․카니발)이다. 수입차는 폭스바겐(골프, 아우디 A6) 렉서스(ES350) 벤츠(E300), 르노삼성(QM3), 포드(익스플로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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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안전한 차’ 평가 결과, 총 13개 차종 중 10 차종이 1등급이 부여됐으며, 2등급 차종은 기아(쏘울) 3등급은 포드(익스플로러), 르노삼성(QM3)는 5등급에 그쳤다.

안정성 평가 분야별로 충돌안전성 분야는 한국지엠 크루즈, 현대 쏘나타․제네시스가 97.7점으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분류됐다. 르노삼성 QM3는 78.9점으로 상대적으로 취약점을 노출했다. 충돌안전성은 정면․부분정면․측면충돌 및 좌석시험으로 평가된다.

보행자안전성 분야에선 현대 제네시스(85.7점)가 가장 우수하고, 폭스바겐 골프(75.3점)와 기아 쏘렌토(75.0점) 역시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36.7점으로 최하점을 기록했다.

주행전복 시험 및 급제동 시의 제동거리 시험으로 평가되는 주행안전성 분야에선 아우디 A6(96.0점), 벤츠 E300(95.0점), 현대 제네시스(94.0점), 폭스바겐 골프(94.0점)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국토부 권석창 자동차선진화기획단장은 “앞으로 종합평가 등급의 변별력을 높이는 한편 더욱 안전한 자동차가 제작될 수 있도록 평가등급 산정기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임성엽 기자 lsy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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