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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국제

시드니 인질극 17시간 만에 종료, 인질 2명 사망…‘외로운 늑대 테러란?’

입력 2014-12-16 14:32업데이트 2014-12-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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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인질극 종료. 출처= 방송 갈무리
‘시드니 인질극 종료, 외로운 늑대 테러’

호주 경찰의 시드니 도심 카페 인질극 무력 진압을 성공해 시드니 인질극은 종료됐다.

16일(현지시각)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은 “시드니 인질극 작전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호주 국영 ABC방송 등 현지 언론은 이날 오전 2시10분(현지 시각)쯤 중무장한 경찰이 시드니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는 린트 초콜릿 카페를 급습했다고 전했다.

경찰의 시드니 인질극 급습이 성공하며 상황 종료됐지만 진압 과정에서 인질범과 34세 남성, 38세 여성 2명의 인질 등 모두 3명이 숨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진압 경찰 등 4명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외신들은 시드니 인질극 종료 후 범인 등 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범은은 총을 쏘며 저항하다 사살됐으며 인질인 한 남자(34)와 여자(38)도 사망, 4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시드니 인질극 종료 후 범인은 이란 출신 망명자인 만 해론 모니스(50)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클 모렐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차장이 내년 중 ‘외로운 늑대’(lone wolf)에 의한 테러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모렐 전 차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각) CBS 방송 ‘디스 모닝’(This Morning)과의 인터뷰에서 호주 시드니 도심 카페에서 발생한 인질극 사태를 거론하면서 외로운 늑대의 위협이 점차 증가돼 대착이 필요하다고 전했따.

‘외로운 늑대’는 자생적 테러리스트를 말한다. 단순한 무기를 쓰는 공격을 계획해 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는다는 점이 위협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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