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최우식, ‘호구의 사랑’ 주연 확정…웹툰 열풍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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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16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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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호구의 사랑. 사진|SBS
유이 호구의 사랑. 사진|SBS
‘호구의 사랑, 유이 최우식’

배우 최우식과 유이가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캐스팅돼 화제다.

유이와 최우식은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각각 도도희와 강호구 역을 맡았다.

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호구의 첫사랑인 도도희(유이)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이다.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그린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유이가 맡은 도도희는 남자를 압도하는 승부욕과 거친 입담을 지닌 박력 있고 당찬 여주인공이다. 유이는 극중 도도희처럼 실제 수영선수로 활약해 기대감을 높였다.

‘호구의 사랑, 유이 최우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이의 꿀벅지 다시 보나?”, “유이 최우식 은근히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내년 2월 9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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