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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의 효능, 몸 약해 친정으로 쫓긴 ‘여성’ 당귀 먹고 시집으로 돌아가?

입력 2014-12-15 17:13업데이트 2014-12-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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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혈의 약재 당귀의 효능(출처=동아닷컴DB)
“몸이 허약해 시집에서 내쫓긴 여성이 친정으로 돌아와 슬픔을 곱씹으며 당귀를 먹었다. 그런데 이 당귀를 먹은 여성이 몰라보게 건강을 회복해 시집으로 당당히 되돌아갔다”

‘당연히 돌아오다’는 뜻을 가진 약초 당귀(當歸)의 효능과 이에 얽힌 이야기가 인터넷 상에 공개됐다.

위의 설화는 당귀의 효능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당귀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관지 천식과 부인병에도 요긴하게 쓰인다. 영어권에서도 안젤리카(Angelica)라는 뜻을 가진 당귀는 천사라는 의미로 불릴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는다.

당귀는 해발 100∼1700m에 이르기까지 고르게 자란다. 고산지대로 올라갈수록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여러 약초 전문가들은 말한다.

한방에서는 당귀의 효능을 진통, 이뇨, 비타민E 결핍증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를 약재로 사용한다. 학술적으로 당귀는 산형과에 속하는 여러 해 살이 풀로 정의되며 향이 독특해 목욕할 때 쓴다. 8∼9월에 자주색 또는 흰색 꽃이 피며 암당귀와 수당귀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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