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사조산업 원양어선 오룡호 침몰… 60여명 승선, 52명 실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2 10:27
2014년 12월 2일 10시 27분
입력
2014-12-02 10:19
2014년 12월 2일 10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오룡호’
사조산업 원양어선 ‘501 오룡호’가 러시아 베링해에서 침몰됐다.
지난 1일 오후 2시 20분(한국시각) 오룡호는 기상 악화로 인해 어창 등에 해수가 유입, 선체가 기울기 시작했다. 이후 퇴선 명령이 내려졌고 인근에서 피항 중인 준성 5호가 조난상황을 VHF를 통해 수신, 러시아 어선에 구조 요청했다.
한국 합작선 2척과 러시아 어선 1척이 긴급 구조에 나섰으나,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사조산업 원양어선 ‘501 오룡호’에는 러시아 감독관 1명을 포함해 한국인 선원 11명, 필리핀 선원 13명, 인도네시아 선원 35명 등 총 60여명이 승선했다.
이 중에서 외국인 선원 7명과 한국인 선원 1명 등 8명이 구조됐지만, 한국인 선원은 저체온증으로 구조 직후 사망했다. 현재까지 52명이 실종 상태다.
앞서 1일 사조산업 측은 브리핑을 열고 침몰 당시 상황에 대해 “고기 처리실에 어획물을 넣는 작업을 하는데 한꺼번에 많은 물이 들어오면서 배수구가 막혀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원들이 배를 다시 세우려고 노력해 어느 정도 복원됐다고 판단해 펌프로 배수작업을 했는데 갑자기 배가 심하게 기울어 오후 4시쯤 퇴선명령이 떨어져 선원들이 탈출했다”고 설명했다.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머지 실종자들도 무사귀환하길”,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성균관의대 교수들 “주1회 자율 휴진”… 전남대-계명대도 검토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긴 머리 휘날린 아일릿, 뉴진스 카피인가? 불붙은 표절 논쟁, 그 끝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사과하러 갔다더니 품안에 흉기가… 50대 남성 檢 송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