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에 “왜 니 정서만 국민정서야?”

동아닷컴 입력 2014-11-04 10:50수정 2014-11-04 10:56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출처= 진중권 트위터)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MC몽 컴백에 반발하는 네티즌들에 맞불을 놨다.

진중권 교수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연예인들까지 비판하는 것은 부당해보인다”라는 의견을 게재했다.

진중권 교수는 ‘멸공의 횃불’, ‘전선을 간다’ 등 군가가 포털사이트 검색어로 오르내리는 상황에 대해서도 회의적 시각을 보였다. 진 교수는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하다”면서도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의 ‘멸공의 횃불’ 군가를 리바이벌하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보인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진중권은 ‘MC몽의 복귀는 국민정서상 옳지 못하다’는 반응에 “국민정서? 나도 국민이고 니도 국민인데 왜 니 정서만 국민정서야? 니가 정서 국가대표야”라고 비꼬았다.

한편 MC몽은 지난 3일 자정 5년만에 솔로 정규 6집을 발표했다. 이에 병역 기피 혐의를 받았던 MC몽 복귀에 비판적인 네티즌들은 이날 오후 군가 ‘멸공의 횃불’ 등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