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대란, 가격 얼만가 봤더니…10만 원대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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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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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대란’

아이폰6 대란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일부 휴대폰 관련 사이트 및 대리점에는 아이폰6 16기가 바이트 모델이 가격이 10~20만원대에 형성돼 ‘아이폰 대란’이 일어났다.

실제 아이폰6 16GB 모델의 출고가는 78만9800원이다. 공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경우 LTE 100 요금제를 쓰는 조건으로 최대 보조금 19만5500원을 지원, 아이폰6 16GB를 59만43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가 정한 보조금 상한선인 30만원 이상의 보조금이 투입되면서 아이폰6가 사실상 10~2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낙 저렴한 가격으로 일부 휴대폰 매장에는 아이폰6를 싸게 사기 위한 사람들이 밤새 줄을 서는 ‘아이폰 대란’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일부 게시글에 따르면 서울 지역 업체들이 85만 원인 아이폰6 16GB 모델을 현금 완납 10만원, 할부원금 17만원, 당일 페이백 44만원 등으로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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