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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스포츠

두산서 방출 김선우 한지붕 LG로 갈듯

입력 2013-12-02 03:00업데이트 2013-12-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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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등 계약 세부조건만 남아
베테랑 투수 김선우(36·사진)가 프로야구 LG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LG는 1일 보도자료를 내 “김선우와 긍정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선우의 측근 역시 같은 내용을 말했다. 이 측근은 “연봉 등 세부 조건이 남아 있어 아직 도장을 찍지는 않았지만 마음은 이미 LG로 기운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선우의 올해 연봉은 5억 원이었다.

미국 메이저리그를 거쳐 2008년 두산에 입단한 김선우는 2009년부터 3년간 평균 13.3승을 거두면서 두산 마운드의 한 축을 책임졌다. 그러나 지난해부터는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고, 올해는 60과 3분의 1이닝을 던져 5승 6패 평균자책점 5.52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코치 연수를 제안한 이전 소속 구단 두산과 합의해 2014년 보류 선수(재계약 대상자) 명단에서 빠진 김선우는 원하는 모든 팀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 단 2014년 1월 31일까지 계약해야 다음 시즌 출전이 가능하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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