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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견지명? 기성용 어머니 과거발언 ‘놀랍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01 21:18
2013년 4월 1일 21시 18분
입력
2013-04-01 21:09
2013년 4월 1일 2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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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좋은아침’
8살 연상 한혜진(32)과 핑크빛 열애에 빠진 축구선수 기성용(24).
두 사람의 열애가 결실을 볼 수 있을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과거 기성용의 어머니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좋은아침'은 1일 한혜진과 기성용의 열애 소식을 보도하면서 기성용 어머니의 과거 인터뷰 내용을 내보냈다.
기성용 어머니 남영숙 씨는 과거 2010년 7월 '좋은아침'방송에서 "아무래도 성용이가 외국 생활을 하니 빨리 장가를 보내야 하지 않을까 싶다. 25살 정도가 좋을 것 같다"고 발언했다. 기성용은 현재 한국 나이로 25살이다.
남영숙 씨는 또 원하는 며느리 상에 대해 "아들이 운동을 하니까 내조를 잘할 수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 부모에게 잘하고 형제간 우애도 좋았으면 좋겠다. 얼굴도 봐야 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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