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스킨십 너무 싫었다” 日모델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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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6일 0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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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과 일본 모델 마스와카 츠바사. 사진출처 | YTV ‘다운타운DX’ 방송 캡처
빅뱅 대성과 일본 모델 마스와카 츠바사. 사진출처 | YTV ‘다운타운DX’ 방송 캡처
“지드래곤 스킨십 싫었다” 발언, 마스와카 사과

일본 모델 마스와카 츠바사의 지드래곤에 관한 발언이 도마위에 올랐다.

마스와카는 21일 방송된 YTV ‘다운타운DX’에서 지난해 열렸던 빅뱅의 일본 콘서트를 방문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때 마스와카는 “당시 빅뱅 멤버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때 지드래곤 내 어깨를 감쌌다. 너무 싫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빅뱅의 대성도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마스와카는 지난달 우메다 마오키와 이혼 전 8년간 남편 한 사람만 만났기 때문에 다른 남성과의 스킨십에 면역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남성과 어깨가 닿는 가벼운 스킨십도 꺼림칙한 기분이 든다며 “일본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코미디언들이 가벼운 터치가 오가는 행동도 범죄라고 생각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 후 일부 빅뱅 팬들의 비난이 쏟아졌고, 마스와카는 자신의 트위터에 “농담이었다. 하지만 기분이 나쁘신 분들이 있다면 죄송하다”고 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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