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겨울’ 송혜교-조인성 산소커플의 두 가지 의미, “센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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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8일 14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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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바람이 분다’
출처= SBS ‘바람이 분다’
‘그겨울 송혜교 조인성 산소커플’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 중인 배우 조인성과 송혜교가 팬들에게 ‘산소커플’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팬들이 붙여준 ‘산소커플’이라는 별명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먼저 극 중 두 사람의 이름인 오수와 오영의 ‘오’라는 글자가 2개라는 점에서 ‘O2커플’이라 불리고 있는 것. 이는 산소의 화학기호를 한글화한 센스있는 별명이다.

또한 팬들은 여기에 “보고 있으면 산소처럼 상큼하고 시원한 기분이 든다”는 의미를 더해 별명을 더욱 의미 있게 해석하기도 했다.

특히 ‘산소커플’로 불리는 조인성 송혜교 두 사람의 사진과 각종 패러디 물들이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 SNS 등을 통해 퍼지면서 드라마에 대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그겨울 송혜교 조인성 산소커플’에 대해 네티즌들은 “누가 지었는지 별명 잘 지었다”, “그겨울송혜교 조인성 산소커플 너무 훈훈해”, “정말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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