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사진 올릴 때마다 로이킴 화제 되는 이유는?

사진= 김지수 페이스북

배우 김지수가 최근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 소식과 함께 로이킴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그녀의 남자친구 로이킴 씨의 이름 덕분으로 보인다.

Mnet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과 이름이 같아 김지수의 근황이 공개될 때 마다 네티즌들은 깜짝 놀라며 시선을 집중하게 되는 것.

이번에 화제가 된 김지수의 근황도 비슷한 이유에서 로이킴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7일 김지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 사진 속 김지수는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우아한 멋을 내며 부드러운 미소를 뽐내고 있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다. 어차피 인생은 이 길을 선택하든 저 길을 선택하든 고민이 따르고 일장일단이 있는 거야”라며 “늘 최선만 선택할 수는 없는 게 인생이라는 걸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이제 조금씩 깨달아가고 있다. ‘되는대로 살자’는 생각! 아무렇게나 될 대로 되라고 살자는 게 아니라 안 되는 일에 괴로워하면서 소중한, 가장 소중한 현재를 낭비하지 말자는 생각이다” 글을 올렸다.

김지수 로이킴 소식에 네티즌들은 “슈스케 로이킴이 아니네”, “김지수 소식 들을 때 마다 깜짝 놀란다”, “같은 이름 때문에 벌어지는 해프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