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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사회

‘이니스프리’, ‘북한 핵실험’ 누르고 검색어 1위… 문제 있다?

입력 2013-02-12 17:33업데이트 2013-02-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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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 캡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12일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중요 이슈인 ‘북한 핵실험’보다 앞선 순위로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오후 5시 30분) ‘이니스프리’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 2위에 랭크돼 있으며, ‘북한 핵실험’은 6위에 랭크돼 있는 상황.

네티즌들의 여론이 그대로 나타나는 실시간 검색어에 같은 날 북한의 핵실험이라는 중요한 이슈가 있었음에도 ‘이니스프리’가 이를 앞서고 있다는 점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이유는 이니스프리의 ‘해피 빅세일’ 이벤트 진행 소식 때문.

이니스프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5일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품들을 판매한다”는 이벤트 소식을 전하자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

많은 네티즌들은 “국가적 위기가 닥칠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은 화장품 세일 소식이란 말인가”, “북한 핵실험보다 이니스프리 파격 세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검색 순위만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이 북핵 문제보다 화장품 세일에 집중된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다”라며 지나친 해석에 대해 경계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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