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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국제

美연구팀 “여성 ‘첫경험’이 평생 성생활을 좌우”

입력 2013-02-05 15:28업데이트 2013-0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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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여성의 '첫 경험'이 평생의 성생활을 좌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뉴스·정보 사이트 '유코피아'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립대학 연구팀은 331명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이성과의 첫 성관계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첫 경험에서 정서적·육체적 만족을 느낀 여성이 이후 성관계에서도 흡족해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와 반대로 첫 경험에서 고통스럽거나 걱정스러웠던 여성은 나중에도 성관계에서 만족감이 떨어졌다.

단, 이번 조사에서 폭력이나 강압에 의한 성관계는 제외됐다.

이번 결과는 여성들에게 '첫 경험'이 매우 중요하며 향후 성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연구를 주도한 매티우 섀퍼 박사는 "처녀성을 잃는다는 것은 인간 성장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순간"이라며 "첫 경험이 평생의 성생활을 좌우한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으로 규명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는 '섹스 요법 저널' 최신호에 게재됐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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