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면도기 CF 선정성 논란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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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1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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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면도기 CF 홍보영상 선정성 논란
강민경 면도기 CF 홍보영상 선정성 논란
‘강민경 면도기 CF 동영상’

가수 겸 연기자 강민경(23)의 면도기 CF 영상이 화제다.

최근 질레트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강민경이 등장하는 2편의 홍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편은‘이어폰을 착용하고 눈을 감으세요’라는 안내문구와 함께 강민경의 목소리만 등장한다. 강민경이 남자친구의 수염을 직접 면도하는 상황을 연출한 것. 강민경은 달콤한 목소리로 “우리 오빠 턱선이 이렇게 날렵했나”, “정말 부드럽다”라고 말하며 수염을 깎는다.

2편에서는 강민경이 한쪽 어깨를 드러낸 니트와 숏팬츠를 입은 채 집에 온 남자친구를 반기고 있다. 강민경은 “오빠, 이리와”, “말끔해졌네? 완전 멋있다”라며 애교를 부린다.
이어 남자친구가 강민경을 쇼파로 밀친 뒤 키스를 하고, 이 때 “부드럽다 오빠”라는 강민경의 멘트와 함께 영상은 끝이 난다.

마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연상시키는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섹시하고 좋다”, “나도 저런 여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상상력을 자극하니 기발하다”등의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일본 성인물인 줄 알았다”, “너무 선정적”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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