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연매협에 ‘다섯손가락’ 제작사 출연제재 철회 긴급요청

  • Array
  • 입력 2012년 11월 17일 17시 55분


코멘트
티아라 은정이 다섯손가락 제작사에 대한 출연제재를 철회해달라며 일본에서 긴급 요청을 해왔다.

은정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은정이 다섯손가락 제작사 예인이앤엠에 대한 출연보이콧 기사를 보고 출연 제재를 철회해 달라"고 연락을 해 왔다고 밝혔다.

은정은 현재 티아라 일본 앨범 'SEXY LOVE(섹시러브)' 프로모션 차 일본에 머물고 있는 중 다섯손가락 제작사 예인이앤엠에 대한 출연보이콧 기사를 접했다.

그는 일본에서 기사를 본 후 곧바로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로 연락을 취하여 나로 인해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예인이앤엠에 대한 출연 제재를 철회해달라고 강력 요청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은정은 지나고 보니 제작사가 그 당시 나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을 수도 있었겠다라고 생각이 들었고, 또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서 연기자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내린 결정에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다 지난 일이기 때문에 모든일이 좋은 일로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은정은 또 한명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서 고생하시는 관계자에게 요청했으며, 소속사는 은정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측 관계자에게 은정의 뜻을 전달했다.

앞서 은정은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 홍다미 역에 캐스팅 됐으나 당시 티아라 화영 사태로 인해 첫 촬영을 앞두고 제작사 측으로부터 하차를 통보받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