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요, 각종 아이유 패러디 등장…‘거센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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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12일 2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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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요’ 카페 등에 올라온 아이유 패러디 캡처.
‘아진요’ 카페 등에 올라온 아이유 패러디 캡처.

아진요, 각종 아이유 패러디 등장…‘거센 후폭풍’
아이유-은혁 사진 논란 후 ‘아진요’ 카페와 아이유 패러디 등이 등장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아이유와 슈퍼주니어 은혁은 최근 의문의 사진이 공개된 후 스캔들이 불거지며 거센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온라인에는 ‘아진요(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가 개설됨은 물론, 사진 스캔들 이후 패러디물도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먼저 ‘아이유 트위터 사태에 따른 팬들의 심경변화’라는 다소 긴 제목으로 된 일본만화의 패러디물이 공개됐다.

아이유 은혁 패러디 중 하나는 사진 스캔들로 인해 심한 충격상태에 접어든 부자는 “사귀는거 아니겠죠”, “분명 합성같은 걸거야”라면서 마음을 다독이다가도 이내 벽을 짚고 참담한 심경을 토로한다.

그러다가 결국 “전 그냥 멸치가 눈이 왜 풀렸는가 하는 생각만 했다구요”라거나 “아버진 순수하게 더워서 벗었다고 생각했을 뿐이다”면서 두 사람의 사진에 대한 생각들을 대사로 적었다.

또 다른 아이유와 은혁 상황 패러디로 ‘아이유의 몰락’이라는 영상도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히틀러를 소재로 한 영화 ‘제3제국’에 아이유의 스캔들 상황에 대한 대사를 입혀 패러디한 것.

해당 패러디 영상에는 “잠옷이 아이유 본인이 트위터에 인증했던 것과 같습니다”, “소속사 측 해명은 아이유의 입장을 대변하는 중요한 사안인데, 이렇게 팬들을 우롱하는 해명밖에 낼 수 없는거냐고”라는 팬들의 입장을 대변한 대사가 담겨있다.

앞서 지난 10일 새벽 아이유의 트위터 연동 사진 계정에는 아이유와 은혁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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