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방사여우 폐사, 발견된 위치가… “왜 그랬을까?”

동아닷컴 입력 2012-11-08 14:55수정 2012-11-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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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 방사여우 폐사’

지난 31일 소백산에 방사된 여우가 폐사된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7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관리번호 ‘KF-05’를 달고 있는 암컷 여우 한 마리가 소백산 국립공원 인근에서 사체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 여우는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일년생 여우로 지난 31일 여우 복원을 위해 소백산에 방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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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엿새 만에 방사지점에서 약 5km 떨어진 위치에서 폐사된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공단 측은 무선위치추적장치를 통해 여우를 관찰하던 중 해당 개체가 방사지로부터 이동해 마을에 접근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찾아갔다가 사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발견됐을 당시 외상 흔적이 없는 것으로 미뤄 폐사 원인을 자연사로 보고 있으나 아직 훈련 과정의 문제인지, 개체 자체의 문제인지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다.

‘소백산 방사여우 폐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백산 방사여우 폐사 안타깝네요”, “야생적응이 완벽히 안 됐나?”, “이유가 빨리 밝혀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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