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2012시즌 팀 득점(509점)에서 한화와 공동 꼴찌를 했다. 올 시즌 불펜 위주의 팀으로 변모했어도, 원래 이 팀의 색깔은 화끈한 공격이었다. 이런 와중에 롯데는 2013시즌을 이끌 새 감독으로 투수 육성에 강한 김시진 감독(사진)을 택했다. 이에 따라 공격을 책임질 타격코치의 인선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김 감독은 6일 부산에 내려와 이문한 롯데 운영부장을 만났다. 코치진 선임이 화제로 떠올랐는데, 정민태 투수코치를 제외한 소위 ‘김시진 라인’이 대거 넥센에 남아있어서 롯데로 데려올 마땅한 인물이 없는 형편이다. 한 현장 야구인은 “코치 품귀시대”라고 평했다. 결국 롯데 프런트와의 협의로 코치진을 구성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롯데는 “감독님과 상의하겠다”고 말하지만 이미 개괄적인 틀을 잡아놓은 상태다.
사직|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트위터@matsri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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