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는 5일부터 취업하지 못한 졸업생이나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3개월 과정인 ‘잡 매칭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상담, 취업 교육, 입사서류 작성, 면접 컨설팅, 취업 알선, 기업 이해, 희망 직무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부경대 창업 및 취업 지원센터 직원이 면접에 동행하기도 한다.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도 취업하지 못한 졸업생은 2개월간 일대일 사후 관리를 벌여 취업률을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졸업생 52명, 내년 졸업 예정인 4학년 48명 등 100명이 참가했다.
동아대는 2009년부터 ‘중견기업 취업 준비반’을 열고 도서 구입비, 그룹 스터디 경비 등을 지원하며 졸업생 구직을 돕고 있다. 토론, 합숙 면접, 오토캐드, 자격증 강좌, 이미지 메이킹, 인성 및 적성 시험, 선배 멘토 그룹 등을 지원한다. 8개월 단위로 130명씩 선발한다. 준비 기간 내 취업 실적이 70%가량이어서 졸업생들이 좋아한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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