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수능날 아침 버스-지하철 대폭 증편

동아일보 입력 2012-11-06 03:00수정 2012-11-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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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시 버스 집중배치… 지하철도 37편 추가 운행
장애인 콜택시 사전예약
서울시가 수험생을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8일 지하철과 버스를 대폭 증편한다.

시는 이날 수험생 입실과 직장인 출근 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오전 6∼7시와 오전 9∼10시를 집중 배차시간대로 정하고 지하철 37편을 증편 운행하기로 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도 배차 간격을 줄여 수험생 주요 이동시간대인 오전 6∼8시에 집중적으로 운행한다.

시는 시험 당일 오전 4시부터 낮 12시까지 개인택시 1만6000대의 3부제를 해제해 추가 운행토록 하고, 자치구와 동 주민센터 등이 보유한 관용차량 800대도 수험생의 이동을 돕기 위해 투입하기로 했다. 수험생들이 ‘수험생 무료수송’이라는 안내문이 부착된 차량에 승차를 요청하면 시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 준다.

또 시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5일부터 장애인 콜택시 사전예약(1588-4388)을 받고 있다. 이용 대상은 지체·뇌병변장애 1, 2급과 기타 휠체어 이용 장애인 수험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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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반경 200m 이내에는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도 집중 단속한다. 또 시와 각 자치구는 소속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늦추기로 했다.

박진우 기자 pj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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