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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진 하차, 물 오른 연기력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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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2 00:31
2012년 11월 2일 00시 31분
입력
2012-11-02 00:22
2012년 11월 2일 0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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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하차
‘이진 하차’로 이승연이 바톤을 이어받는다.
이진은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 8회를 마지막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그동안 연기했던 영지 역은 배우 이승연이 이어 가게 된다.
이진은 극 중 동륜(최재웅)을 사랑하는 영지 역을 맡아 산고의 고통과 모성애 연기를 잘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진은 하차를 앞두고 “(극 중 영지 역이) 굉장히 카리스마도 있고 강인한 모습이 있는 반면 엄마의 모성애도 가진 특별한 매력의 소유자였으며, 대본에 잘 표현이 돼서 역할이 돋보였던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진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물오른 연기력 보기 좋았다”, “이진 하차 아쉽다. 성인 연기도 잘 할 것 같은데”, “이진 정말 다시 봤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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