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대학생들이 기획한 취업박람회 열린다

동아일보 입력 2012-11-02 03:00수정 2012-11-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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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R“지역기업과 인재 연결”… 8일부터 이틀간 경성대서 부산 경남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일자리 창출 동아리인 ‘부산청년일자리사업단(BJR)’은 8일부터 이틀간 경성대에서 ‘제1회 청년기업 엑스포’를 연다. 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인제대 등의 학생 200여 명이 행사 전반을 진행한다.

BJR는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잃어 가는 상황에서 지역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기 위해 올 5월 부산 경남 7개 대학 학생들이 만들었다. 수업이 끝난 뒤 모여 일자리 매칭 사업, 미취업 청년 네트워크 구축, 여대생 대상 특강, 청년 힐링 캠프, 갈맷길 토크 등 다양한 일자리 만들기 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에는 S&T모티브, 벡스코, 에어부산, BN대선주조 등 부산지역 27개 기업이 참가한다. 기업 특성에 맞춘 채용존, 홍보존 등을 운영한다. 부스 설치, 운영, 홍보는 대학생들이 도맡았다. 지역 기업 OX퀴즈, 취업 바늘구멍 뚫기, 릴레이 편지 등도 마련한다. 8일 리노공업 이채윤 대표, 9일 엠에스코프 전원태 회장이 각각 ‘CEO 뇌리에 기억된 인재 3명의 에피소드’라는 특강을 한다. CEO와 대학생들의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대생을 위해선 BNX시핑 INC 고은하 일본법인 대표, 메트라이프 전미용 대표 등이 ‘대한민국 1% 여성 리더를 꿈꾸다’라는 특강을 한다.

강동훈 BJR사업단장(27·부산대 4)은 “많은 대학생이 지역 기업의 우수성과 전망을 모르고 대기업만 바라보는 경향이 많다”며 “이들에게 지역 우수 기업의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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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경남지역 대학생#취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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