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여신’ 드미트리예바, 아찔한 민소매 차림 볼륨몸매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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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31일 0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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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아 드미트리예바.
다리아 드미트리예바.
[동아닷컴]

최근 리듬체조 갈라쇼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체조 여신'으로 등극한 다리아 드미트리예바(19·러시아)가 아찔한 볼륨몸매를 공개했다.

드미트리예바는 지난 10월 6-7일 열린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2(손연재 갈라쇼)'에 참여, 빼어난 기량과 더불어 체조선수가 말랐다는 편견을 깨는 탄탄한 몸매를 과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드미트리예바는 최근 자신의 SNS에 민소매 차림의 사진들을 올렸다. 첫 사진에서 드미트리예바는 검은색 민소매 셔츠 차림으로, 보는 이를 압도하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냈다. 붉은색과 흰색이 뒤섞인 민소매 차림의 또다른 사진에서는 빠져들 것만 같은 중독적인 미모를 자랑했다. 두 사진 모두 자신감 넘치는 미소가 인상적이다.

다리아 드미트리예바.
다리아 드미트리예바.


누리꾼들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환상적인 몸매’, ‘오 나의 여신님’, ‘순수한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드미트리예바는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 리듬체조 개인종합 부문에서 ‘넘사벽’ 예브게니아 카나예바(22·러시아)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드미트리예바는 러시아가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고 집중 육성한 선수. 카나예바의 은퇴가 예상되는 가운데, 다리아 콘다코바(21·러시아), 알렉산드라 메르쿨로바(17·러시아) 등과 ‘차기 여제’ 자리를 두고 경쟁중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출처|드미트리예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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