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치마에 눈떴다”…러블리 섹시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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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30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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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치마에 눈떴다”…러블리 섹시화보 공개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러블리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정은지는 최근 ‘여성조선’ 11월호와 가진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서 귀엽고 발랄한 모습부터 청순하고 우아하고 섹시한 콘셉트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사랑스러운 니트와 풍성한 샤 스커트, 토끼 모자, 스팽글 원피스 등으로 발랄함을 연출한데 이어 블랙 슬리브리스와 샤 스커트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정은지의 우아하고 섹시한 모습까지 모두 공개했다.

정은지는 “제가 원래 성격이 원래 되게 남자 같거든요. 옷 취향도 레이스 제일 싫어하고, 핑크 제일 싫어하고”라고 평소 스타일은 여성스러움과는 거리가 멀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 돈으로 치마를 사본 게 작년이 처음”이었다며 “에이핑크 활동으로 치마와 여성스러움에 눈을 뜨기 시작해 꾸미는 재미를 알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또 정은지는 이번 인터뷰에서 뮤지컬을 위해 부산 사투리를 과감하게 고친 사연과 서울에서 보낸 1년 8개월의 시간, 나만의 외로움 극복법, 엄마와의 애틋한 사연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 출연을 앞둔 정은지는 커튼콜을 할 때의 감동을 얼른 느껴보고 싶다며, 첫 뮤지컬 도전에 대한 당찬 포부도 전했다.

관련 화보와 인터뷰는 ‘여성조선’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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