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심경고백 “방송 끝내고 보고싶지 않은 댓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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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25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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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심경고백’
‘솔비 심경고백’
가수 솔비가 악플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솔비는 25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때로는… 방송을 끝내고 나면 보고싶지 않은 댓글들을 볼 때가 있다. 그건 일부러 보려는 것도 아닌데… 내 이름 옆에 항상 따라다닌다. 마치 스토커처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솔비는 앞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하지만 악플을 보고 이같은 반응을 보인 것.

이어 솔비는 “이불 속에서 혼자 울고 있어요. 때로는 카메라 앞에서 울고 싶지만 내가 더 약해질까봐… 혼자 이불 속에서 울고 화장실 가서 세수하고 거울 보며 나를 달래는 일. 그게 유일한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이럴 때는 참 외롭네요. 그래도 계속 버텨야지요. 내가 선택한 길인데…”라고 심경을 전했다.

사진출처|‘솔비 심경고백’ 솔비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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