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퀸’ 김하늘, 로맨틱한 가을여신 대변신

  • Array
  • 입력 2012년 10월 24일 15시 05분


코멘트
배우 김하늘이 바자(BAZAAR)의 뮤즈가 됐다.

김하늘은 최근 진행된 패션매거진 바자의 11월호 화보에 참여했다. 이번 화보는 야간에 야외 촬영으로 진했됐으며, 김하늘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자유로운 프렌치 시크 감성을 선보였다.

김하늘은 제인 버킨을 연상시키는 미니 드레스와 트렌치 코트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내추럴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표현했다. 이에 스타일링을 담당한 패션 에디터는 “어떤 옷이든 김하늘이 입으면 ‘완판’되는 이유를 알겠다”며 “어떤 스타일의 옷이든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한다”고 전했다.


또 김하늘은 화보와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 김하늘’로 산다는 것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여자 김하늘’의 즐거움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김하늘은 “예전에는 나의 내면이나 생각 등 사적인 면을 방송에서 공개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나의 연기뿐만 아니라 인터뷰나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대중들이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해 주시는 것도 두렵지 않고 기쁘다”며 대중들과 한결 친숙해진 것에 대해 심정을 밝혔다.

‘로코퀸’ 김하늘의 모습이 담긴 화보는 바자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김하늘 화보’ 바자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