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박주형, JYP와 전속계약…‘전우치’서 차태현과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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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19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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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주형. 사진제공 | JYP 엔터테인먼트
연기자 박주형. 사진제공 | JYP 엔터테인먼트

연기자 박주형이 JYP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에 주력하며 최근 최우식에 이어 박주영을 영입했다. 박주형은 11월부터 방송되는 드라마 ‘전우치’로 JYP 연기자로서 첫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주형은 9월 종영한 KBS 2TV ‘각시탈’에서 주원의 라이벌인 박기운의 형 기무라 켄지로 출연해 인상깊은 악역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전우치’의 오규 역으로 캐스팅됐다.

KBS 2TV ‘착한 남자’ 후속 드라마 ‘전우치’는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바탕으로 한 퓨전 사극이다. 친구의 배신으로 아버지처럼 여겼던 홍길동과 사랑한 여인 홍무연(유이 분)을 잃게 된 후 복수를 꿈꾸는 울도국 도사 전우치의 이야기다.

박주형은 극 중 차태현과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그릴 예정이다. 11월 방송.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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