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연예인’ 에이미 “안녕 이 세상” 의미심장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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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4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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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에이미(30)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에이미는 최근 자신의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에 ‘안녕 이 세상’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달 14일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춘천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으나, 급성 A형 간염 증세로 구속집행정지를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2주간의 병원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한 에이미는 지난달 28일 춘천 교도소로 이감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미는 지난 4월초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에서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해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으나, 프로포폴 용기에서 확보한 DNA와 에이미의 구강세포 DNA가 일치함에 따라 경찰은 에이미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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