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노출’ 오인혜, 성형 사실 간접 시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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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3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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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 성형 간접 시인. 사진=해당 방송 캡처
오인혜 성형 간접 시인. 사진=해당 방송 캡처
과감한 노출 의상으로 화제가 됐던 배우 오인혜가 성형한 사실을 간접적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인혜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출연해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일었던 가슴 성형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그녀는 “진실된 가슴이다. 속옷을 입었을 때와 안 입었을 때 차이가 심한데 속옷을 안 입은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다. 고모들이 모두 글래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오인혜는 “고친 곳이 단 한 군데도 없느냐”라는 MC 이동욱의 질문에 머뭇거렸다. 결국 얼굴을 옆으로 돌린 후 “딱 한군데 했다. 아시겠죠?”라며 코 성형 사실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가슴이 아니라 코를 했다고?’, ‘가슴이 정말 진짜였단 말인가?’, ‘어쩐지 코도 너무 예쁘다 싶었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전효성, 한선화, 오인혜, 신소율, 박기웅, 낸시랭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아이돌 걸 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은 몸무게를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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