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친오빠 “카라에서 니콜이 제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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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1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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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친오빠 “카라에서 니콜이 제일 좋아”
그룹 카라 구하라의 친오빠가 니콜 팬임을 인증해 눈길을 끈다.

MBC ‘승부의 신’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은 구하라의 친오빠는 이날 구하라 못지 않은 입담을 펼치며 예능감을 과시했다. 특히 카라의 니콜 팬임을 인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하라의 친오빠는 ‘카라 중에 누가 제일 좋냐’는 김용만의 질문에 쑥스러운 듯 망설이다가 “니콜이 제일 좋다”라고 대답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구하라는 결과를 예상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카라와 시크릿은 진정한 군통령 자리를 두고 대접전을 펼쳤다. 특히 씨름 종목에서 카라의 규리와 시크릿의 징거는 20분이 넘는 시간동안 사투를 벌이며 팽팽한 승부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카라의 구하라와 시크릿의 전효성 역시 댄스가수의 자존심인 ‘허리 유연성’을 걸고 대결을 펼쳤다. 허리힘과 유연성이 관건인 림보로 또 한 번 승부를 가리게 된 것.

특히 병사들의 열화와 같은 관심을 모은 개미허리 구하라와 골반춤 종결자인 전효성의 피할 수 없는 격돌은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대결에 앞서, 군부대를 방문한 구하라의 친오빠는 “동생은 어릴 적부터 유연성이 남달랐다” 라고 말하며 구하라를 응원하고 나섰다. 이에 지지 않고 시크릿의 매니저들도 ‘시크릿이 남다른 유연성을 가졌다’고 증언해, 허리의 유연성이 관건인 림보의 팽팽한 대접전을 예고했다.

처음 120cm에서 시작된 림보는 두 걸그룹의 양보 없는 접전 끝에 어느 순간 60cm로 줄어들었고, 노홍철은 자신의 무릎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높이에 경악을 하며 카라와 시크릿의 남다른 유연성에 감탄을 하기도 했다.

군부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카라와 시크릿의 ‘군통령 결정전’은, 오는 23일 오후 5시 5분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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