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미래남편에 “각방쓰자” 선전포고…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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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16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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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가 미래남편에 각방을 쓸 것을 선전포고했다.

포미닛은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포미닛의 트래블 메이커’에서 싱가포르에 있는 세계 최대의 관람차에 탑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포미닛은 “이곳에서 프러포즈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우리는 미래의 배우자에게 한 마디씩 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

“생각만 해도 좋다”는 현아는 “안녕하세요. 미래의 배우자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현아 많이 사랑해주십시오”라고 닭살 섞인 멘트를 날렸다.

이어 현아는 “여봉봉! 내가 아침에는 스테이크를 해줄게요. 아니면 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아침마다 스테이크를 해주는 사람을 둘게요. 그리고 나랑 살려면 강아지는 101마리를 키워야 돼요, 집 1층에는 여봉봉하고 강아지들이 살고 저는 2층에서 살게요. 각방을 쓰자는거죠”라고 미래남편에게 다소 엉뚱한 영상편지를 보냈다.

한편 현아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재해석한 ‘오빤 딱 내 스타일’로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출처│QTV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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