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에이핑크-마리오, 바캉스 떠나 텐트 치고…‘더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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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27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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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마리오가 에이핑크, 허각과 함께한 여름 휴가를 공개했다.

가수 마리오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뜬금없지만…나 뮤비 찍는 중"이라며 컴백을 암시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마리오와 허각, 에이핑크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최고'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며 다정한 포즈로 한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컴백을 앞둔 마리오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에이큐브 관계자는 "마리오의 신곡은 여름을 겨냥해 만든 곡으로 톡톡 튀는 가사와 랩, 시원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라면서 "에이핑크와 허각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역시 청량한 영상미로 더운 여름,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에이핑크와 여름휴가 떠나고 싶다", "귀엽다", "재미있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리오는 오는 8월 1일, 5개월 만에 신곡을 공개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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