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새끼 업은 돌고래, 사람이나 동물이나 ‘대단한 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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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19일 1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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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새끼 업은 돌고래
▲죽은새끼 업은 돌고래
죽은 새끼를 업은 돌고래 사진이 화제다.

최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는 ‘죽은 새끼 업은 돌고래’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중국 광시좡 자치구에서 관광객이 찍은 사진으로 물 속 돌고래가 자신의 몸에 무엇인가를 얹고 있었던 것.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돌고래가 업은 물체는 죽은 새끼인 것으로 드러나 어미의 모정이 느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은 “이 지역에서 수일 전부터 돌고래를 업고 헤엄치는 어미 돌고래가 목격됐다”며 소식을 전했다.

죽은 새끼 업은 돌고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어머니는 위대하다”, “죽은 새끼 업은 돌고래 안타깝다”, “어미의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이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중국 웨이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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