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연인 이효리 섹시댄스에 깜짝! “괜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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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21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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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의 생명사랑 콘서트 ‘보다(Bo;da)’무대. 사진제공 | CJ E&M
가수 이효리의 생명사랑 콘서트 ‘보다(Bo;da)’무대. 사진제공 | CJ E&M
‘이효리 파워풀 댄스…이상순 서먹해질 듯?’

가수 이상순이 연인인 가수 이효리의 무대에 감탄했다.

2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골든12’에서는 이효리를 비롯한 소셜멤버들이 준비한 생명사랑 콘서트 ‘보다(Bo;da)’의 생생한 현장이 전파를 탄다.

공식 연인 이효리와 이상순의 감미로운 무대로 시작된 이날 콘서트에서는 재능기부로 함께해 준 리쌍, 존박, 버스커버스커, 하림, 손성제, 윤영배 등이 함께했다. 배우 공효진은 무대에 올라 자신이 직접 쓴 ‘동물사랑’에 대한 시를 낭송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했던 이효리의 파워풀한 섹시 퍼포먼스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효리는 자신의 히트곡인 ‘유고걸’과 ‘치티치티뱅뱅’을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선보여 순식간에 콘서트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에 관객들은 물론 대기실에서 모니터를 통해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장범준은 “우리가 모르는 효리 누나”라며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함께 지켜보던 이상순은 “이런 모습 처음 본다. 기분이 너무 묘하다. 괜히 봤다. 앞으로 서먹서먹해질 것 같다”며 애정이 어린 감탄을 쏟아내 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공연을 끝낸 이효리 역시 “속이 다 시원하다”며 “너무 열광적인 관객들의 반응이 너무 신이 나서 섹시하고 도도한 표정 따위는 다 잊어버렸을 정도”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마지막회로 그동안 멤버들과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 솔직한 토크가 펼쳐질 계획이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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