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주말 오감만족 나들이

동아일보 입력 2012-06-01 03:00수정 2012-06-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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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CERT

◆ 패티김 은퇴 기념 투어 서울 공연



올 2월 은퇴를 선언한 패티김의 고별 공연 첫 무대. 히트곡 ‘초우’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가시나무새’ ‘그대 없이는 못 살아’ ‘이별’ 등을 선보인다. 은퇴 기념 한정판 LP 박스 세트의 순번 추첨을 해 1번을 부여받은 이에게 친필 사인과 기념촬영의 특전을 준다. 2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7만7000∼14만3000원. 1544-1555
◆ 강허달림 2집 발매 기념 콘서트


잔잔한 감성으로 이야기하듯 노래를 들려주는 블루스 보컬이 2집 ‘넌 나의 바다’ 발매를 기념해 여는 공연. 신촌블루스의 리드싱어를 거친 강허달림의 이번 콘서트에는 한국 재즈 1세대 트럼펫 주자 최선배도 게스트로 나온다. 1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5만 원. 070-8201-8464

주요기사
◆ 바호폰도 내한공연

아르헨티나 뮤지션 구스타보 산타올라야가 이끄는 일렉트로 탱고 그룹의 두 번째 단독 내한공연. 탱고와 일렉트로니카를 결합한 신선한 음악으로 마니아층을 결집한 바호폰도는 우루과이인과 아르헨티나인들로 구성돼 있다. 2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7만7000원. 02-723-2280

◆ 우쿨렐레 피크닉 콘서트

국내 유일의 우쿨렐레 팝 밴드의 여름맞이 공연. 이들은 영화음악 감독 이병훈, 하찌와 TJ 출신 조태준, 보컬을 맡은 김진아로 구성된 팀이다. 곧 발매될 3집 음반 수록곡을 처음 들을 수 있는 무대다. 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 8층 소공연장. 1만5000∼3만 원. 010-7594-0806

■ PERFORMANCE

◆ 위키드



2003년 초연 이후 브로드웨이 최고 히트작으로 꼽히는 뮤지컬의 호주 프러덕션 내한 공연. ‘오즈와 마법사’에서 나쁜 마녀로 알려진 서쪽 마녀를 대중의 편견에 희생된 존재로 뒤집는다. 내용뿐 아니라 무대 세트와 의상도 브로드웨이 그대로다. 젬마 릭스, 수지 매더스 출연. 7월 31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5만∼16만 원. 1577-3363
◆ 과부들

칠레 군부독재 시절 실종된 마을 사내들 시체를 놓고 과부들과 군인들의 갈등을 그리스 비극처럼 풀어낸 대작. 아리엘 도르프만 원작. 동이향 각색. 이성열 연출. 예수정 한명구 오현경 이호성 전국향 출연.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2만∼5만 원. 02-813-1674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원작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앨봄과 극작가 제프리 해처가 희곡으로 옮긴 작품. 루게릭병에 걸린 미치의 멘토 모리 교수 역으로 이호재 씨가, 미치 역으로 박준혁 씨가 출연하는 2인극. 최용훈 연출. 17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02-765-5476

◆ 레슬링시즌

고교 레슬링부를 무대로 무책임한 험담의 폐해와 극복 과정을 레슬링 경기로 풀어낸 국립극단의 청소년극. 로리 브룩스 작. 서충식 연출. 김하진 김남수 하지은 전수진 이두희 안병찬 이형훈 심연화 홍미진 출연. 10일까지 서울 서계동 백성희장민호극장. 1만∼3만 원. 02-3279-2237

■ CLASSICAL

◆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프랑스의 바로크 앙상블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의 첫 내한공연. 마르크앙투안 샤르팡티에의 ‘스타바트 마테르’, 앙리 프레마르, 피에르 위가르, 루이 르 프랭스의 ‘모테트’, 세바스티앙 데 브로사르의 ‘스타바트 마테르’, 피에르 부테이에의 ‘레퀴엠’. 지휘 에르베 니케. 5일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 3만∼7만 원. 02-2005-0114
◆ 푸른코러스 정기연주회


푸른저축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의 ‘유월 愛 희망나눔 콘서트’. 우리 가곡과 민요, 대중가요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피아니스트 이희아,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맨 소울즈’가 함께한다. 2일 오후 6시 반 서울 여의도 KBS홀. 무료. 02-6255-1112

◆ 박노을 첼로 독주회

수원시향 첼로 수석 박노을이 야나체크의 ‘동화’, 포레의 첼로 소나타 2번, 슈베르트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a단조를 들려준다. 피아노 히로타 순지. 5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2만 원. 02-515-5123

◆ 현대음악앙상블 CMEK: 세 가지 같은 색

중국계 미국 작곡가 추웬충에게 위촉한 ‘이터널 파인’의 세 버전을 들려준다. 가야금, 대금, 피리 편성과 서양악기 편성, 가야금 독주 편성을 한 무대에서 만난다. 1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 전석 3만 원, 학생 1만5000원. 010-8910-6942

■ EXHIBITION

◆ Amore Fati-한기창 전



전시 제목은 ‘운명에 대한 사랑’이란 뜻. 1993년 교통사고로 삶과 죽음을 넘나든 작가는 의료용 도구를 사용해 생성과 소멸의 순환을 표현해왔다. 엑스선 필름을 이용한 수족관, 암세포나 인체기관을 담은 회화와 드로잉, 의료용 수술도구를 진열한 전시장은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유도한다.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비나미술관. 1000∼2000원. 02-736-4371
◆ 이두식 전


오방색의 활기, 즉흥적 필치, 역동적 리듬이 살아있는 ‘Festival’ 연작과 색을 절제하고 수묵의 느낌을 강조한 ‘심상’ 연작. 1980년대 중반 이후 천착해온 ‘축제’에선 추상표현주의와 동양적 운필이 조화를 이루며 신명을 불러일으킨다. 빼어난 소묘 실력을 보여주는 드로잉도 선보였다.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선화랑. 02-734-0458

◆ A Slice of Sensitivity-박선기 전

일상의 익숙한 사물을 압축하고 이를 절단해서 어긋나게 붙인 듯한 시점 변화 조각과 한옥을 모티브로 한 대형 숯 설치작품을 전시. 슬라이스 기법으로 기존 작업에 변화를 주면서 대상의 시각적 분열을 시도했다. 시점 변화 조각과 같은 기법으로 완성한 드로잉이 인상적이다.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통의동 아트사이드 갤러리. 02-725-1020

◆ 막(幕)-방병상 전


도회적 삶의 배경처럼 취급되는 현실적이고 인위적 풍경을 촬영하고 이를 재구성한 사진들. 개발로 인해 자연적인 숲은 사라지고 그곳에는 조경용으로 듬성듬성 심어놓은 소나무가 자리한 모습은 오늘의 시점에서 자연과 풍경을 보는 방식에 의문을 제기한다.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갤러리 조선. 02-723-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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