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시즌2’ 내달 22권째 나와…

동아일보 입력 2012-05-30 03:00수정 2012-05-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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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권까지 출간 예정
3월 누적 판매 부수 1500만 부를 돌파하며 21권으로 ‘완간’됐던 ‘마법천자문’(아울북·사진)이 다시 출간된다. 출판사 북이십일의 임프린트(독자 브랜드)인 아울북은 다음 달 20일 22권을 펴내며 ‘마법천자문’ 시즌2를 시작한다. 시즌2는 22권부터 51권까지 총 30권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스토리텔링 전문업체 올댓스토리가 쓰고 작가 홍거북 팀이 그리는 시즌2는 캐릭터나 작품 배경이 시즌1과 완전히 다르다. 시즌1이 중국 고전 ‘서유기’의 동양적 판타지를 기반으로 했다면, 시즌2의 주 무대인 ‘광명계’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이집트 신화, 북유럽 신화의 세계를 차용한 것이다. 주요 캐릭터도 서양 신화 속 신과 영웅을 모티브로 한 인물들이다.

이처럼 다른 이야기를 하면서도 ‘마법천자문’ 시즌2가 ‘1권’이 아닌 ‘22권’으로 시즌1의 전통을 이어가는 이유는 뭘까. 은지영 북이십일 키즈사업본부장은 “(시즌1이) ‘끝났다’고 하면 부모들이 더는 구매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22권으로 출간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학습만화는 직접 책을 읽는 아동이 아닌 부모가 구매하기에 오랜 기간에 걸쳐 쌓아놓은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지은 기자 smil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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