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을 구한 컴퓨터, ‘악마의 게임으로부터 주인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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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7일 22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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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구한 컴퓨터’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주인을 구한 컴퓨터’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는 ‘디아블로3’를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실행 시켰지만 윈도우와 그래픽카드가 최신 버젼이 아니어서 게임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디아블로 시리즈는 ‘악마의 게임’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이에 주인이 게임에 빠져 폐인이 되기 전에 컴퓨터가 주인을 구한 것이다.

주인을 구한 컴퓨터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컴퓨터가 귀찮아서 일부러 저렇게 반응한 듯”, “이러나 저러나 어떻게든 게임할 것 같은데?”, “주인을 구한 컴퓨터 정말 구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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