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이 가장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지원자의 실수는 '면접시간 지각'이 27.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질문 요지 파악 못하고 동문서답(19.6%) △불안한 시선처리와 표정(7.9%) △지나친 자기자랑(5.4%) △단정치 못한 옷차림(4.6%) △질문에 대답 못함(4.6%) △기업명, 지원분야 잘못 답변(4.6%) 등의 순이었다.
지원자의 실수가 합격 당락에 미치는 영향은 △50%(25%) △30%(17.5%) △20%(12.9%), △70%(10.8%) 등의 순으로 평균 49%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실수가 당락을 좌우하는 가운데 지원자들은 면접에서 실수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가장 좋은 대처 방법으로는 65.7%가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 대답한다'를 선택했다. 이어 △이후 더 자신 있게 답변해 합격의지를 보인다 29.2% △웃음 등으로 자연스럽게 넘긴다 2.2%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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