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데일리 요리] 노릇노릇~ 푸짐한 해물파전

맛은 물론 푸짐해서 누구나 좋아하는 해물파전. 실파와 부추를 밀가루 반죽과 섞어 팬에 떠놓고, 그 위에 해물을 듬뿍 얹어 노릇하게 지지면 완성된다.
준비하기
굴·조갯살·홍합 50g씩, 실파 100g, 부추 50g, 붉은 고추 ½개, 식용유 적당량
밀가루 반죽 만들기
밀가루 ⅔컵, 쌀가루 ½컵, 달걀 1개, 소금 1작은술, 물 1⅓컵
초간장 만들기
간장·식초·물 2큰술씩, 설탕·깨소금 조금씩
요리하기
1. 해물 준비하기 : 굴과 조갯살, 홍합을 연한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건진다.
2. 채소 준비하기 : 실파와 부추는 다듬어 씻어 15cm 길이로 썰고, 붉은 고추는 씨를 털고 곱게 채 썬다.
3. 반죽하기 : 밀가루 반죽 재료를 모두 섞어 묽은 반죽을 만든 뒤 준비한 실파와 부추, 붉은 고추를 넣고 다시 한 번 섞는다.
4. 해물 올려 지지기 :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국자로 떠서 얇게 편 다음, 갖은 해물을 듬뿍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지진다.
5. 초간장 곁들이기 : 먹기 좋게 썰어서 접시에 담고 초간장을 만들어 곁들인다.
Cooking Tip
파전 반죽 위에 해물을 올리고 그 위에 밀가루 반죽을 살짝 바르면 해물이 떨어지지 않는다.
정리·전재희<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heyj0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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