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 임시완 “연기 롤모델은 이승기”

동아닷컴 입력 2012-03-26 10:51수정 2012-03-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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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사진 제공=MBC
임시완이 MBC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를 통해 시트콤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임시완은 최근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조선의 천재 유생 허염 역과 ‘적도의 남자’에서 냉소적 수재 이장일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스탠바이’를 통해 첫 시트콤 연기에 나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가 ‘스탠바이’에서 맡은 역할은 뛰어난 공부와 운동실력, 음악적 재능을 갖춘 인기 고3 ‘임시완’역. 하지만 가슴 속에 아픔을 안고 사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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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은 “이전까지 빈틈없는 역들을 연기했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다”며 “완벽한 킹카남, 제가 실제로 경험해보지 못한 캐릭터여서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에는 앞서 극 초반에만 출연한 두 작품과 달리 극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모두 소화해야한다. 또한 시트콤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순발력과 코믹연기가 필요하다.

이에 임시완은 “부담이 된다“며 “하지만 ‘남자 셋, 여자 셋’때부터 시트콤을 좋아했고 함께 하는 선배님들이 정말 좋아서 꼭 출연하고 싶었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스탠바이’ 첫 대본연습을 했을 때, 가족을 만난 느낌과 정말 저만 잘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촬영장에서 가장 큰 목소리로 열심히 인사하는 배우 임시완. 그는 “롤모델은 이승기 선배님”이라고 밝히며 “다양한 위치에서 흡입력 있는 역할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스탠바이’는 ‘TV 11’이라는 가상의 방송사를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고민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그린다. 류진, 이기우, 하석진, 김수현, 최정우, 박준금, 정소민, 임시완, 김연우, 쌈디, 고경표, 김예원 등이 출연한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으로 4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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