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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 소재 ‘간기남’ 19금 판정…박시연 노출수위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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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15:48
2012년 3월 19일 15시 48분
입력
2012-03-19 14:09
2012년 3월 19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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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간기남’(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의 등급은 역시 청소년관람불가(19금)였다.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는 최근 ‘간기남’에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성적 행위 등 노골적인 묘사 및 폭력적인 대사 등이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는 이유다.
'간기남'은 간통 사건 현장을 덮치러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려 유력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간통 전문형사가 주인공. 그가 미궁 속으로 빠진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스토리다. 간통과 살인사건을 접목시킨 신선한 소재가 돋보인다는 평.
하지만 '간기남'은 남녀의 간통 자체가 소재인 만큼, 성적 장면이 빈번히 나온다. 때문에 주연배우 박시연 박희순의 노출 수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간기남’은 오는 4월11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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